권오을 위원장은 이날 한나라당 홍문표, 열린우리당 김우남 간사와 만나 한미 FTA 체결에 대한 국회 차원의 심도있는 검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청문회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 등을 비롯한 관련부처 협상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농어업계 관계자들이 참고인으로 각각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해수위는 아울러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업계의 피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4~25일 제주 감귤농가와 홍성 축산농가를 차례로 방문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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