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최종 선정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김홍철기자]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경산지구가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는 12개의 대학과 190여개의 연구시설이 위치해 많은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13개 신청지 중 6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최종 사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도는 이번에 조성되는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역의 첨단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창조경제 혁신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첨단산업과 R&D가 융합된 산학연 클러스터형 지역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또 근로자 복지센터, 행복주택, 직장 어린이집 등 정부의 기업지원 수단을 종합 반영하고, 복합 공간계획(업무+상업+주거 등)을 수립해‘미니산업도시’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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