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은 3월 중 통관 기준 수출액이 26억4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00만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3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3200만달러 늘어난 9억35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보다 1000만달러 줄어든 17억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품목 가운데 기계류와 화학제품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광학제품과 동제품의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와 중국 등지에 대한 수출이 늘었으나 중남미와 유럽 등지에 대한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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