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는 22일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대구도시공사 사장에 이종덕<사진> 현 사장이 내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대구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신청한 6명의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2명을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했다.
대구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도심디자인사업 등 민선 6기 당면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돼 이종덕 현 사장을 차기 제12대 대구도시공사 사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임기는 올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이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수성의료지구의 성공적 추진과 달성2차 과학마을 청아람아파트 895호의 100% 분양을 달성한 바 있다.
또 행정자치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2012년도 실적인 ‘라’등급의 부진에서 벗어나 2013년도에는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하는 등의 경영성과를 이뤄내 대구도시공사의 경영상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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