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NH농협 울릉군지부장에 황석호(54·사진)씨가 부임했다.
　신임 황 지부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조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울릉군의 여건에 걸맞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예천이 고향인 황 지부장은 1985년 경북대학원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농협에 입사해 경남 거창군지부과장, 영천시지부 차장, 포항권역보증센타 지점장 등 일선부서와 주요 요직을 두루거친 정통 농협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