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에브도의 역설… 돈방석에 방향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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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에브도의 역설… 돈방석에 방향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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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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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이후 재정이 넉넉해지자 신문의 미래를 두고 내부 균열에 봉착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러 이전 발행 부수가 6만 부에 불과했던 샤를리 에브도는 테러 이후 생존자들이 발행한 최신호는 전 세계에서 800만 부 가까이 팔려나갔다. 인쇄·유통 비용을 제하고도 수익은 1200만 유로(약 1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예상치 못한 수익으로 내부 분열이 일어나 재정 문제뿐만 아니라 신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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