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판덕 경북도개발공사 사장 취임… 도내 대형 건설사업 탄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7대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에 배판덕<사진> 전 스마트시티자산관리(주) 대표이사가 9일자로 취임한다.
경남 합천 출신인 신임 배판덕 사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지난 1981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경북·부산지사 부지사장, 인천지역 부본부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단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재무처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6~2008년까지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김천과 대구 혁신도시, 대구 사이언스파크, 포항 블루베리 국가산업단지 등의 대형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북 지역사정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배 사장은 “올해 공사 경영목표인 신성장 동력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공사 역점 사업인 도청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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