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6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이사장에 김봉석(51·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이하 보존회)는 지난 17일 보존회 전수회관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연직 이사 3명을 포함한 이사 11명 선임과 앞으로 4년간 보존회를 이끌어 갈 이사장을 선출했다.
특히 그는 자인면 서부2리 이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보존회 이사로서 보존회 발전과 여원무 전승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왔다.
김 이사장은 “12여년을 보존회를 위해 힘써 왔던 안명욱 전 이사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뜻을 충실히 따라 보존회와 경산자인단오제 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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