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協경북도회 `주된 공사 발주’ 강력 촉구
  • 경북도민일보
대한전문건설協경북도회 `주된 공사 발주’ 강력 촉구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전문건설 평균 수주 6억원…전국 40% 불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김공가)는 23일 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를 방문, 주된 전문공사의 전문건설업체 발주를 건의하는 등 지역 전문건설업체 회생대책에 본격 나섰다.
 김공가 경북도회장은 이날 오후 2시 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현재 도내 전문건설업체당 평균 수주액이 6억 8000만 원으로 이는 전국 평균수주 14억 6000만 원에 40%에 불과하다”고 지적, 지역 전문건성업체들의 생존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주된 전문공사를 시공하기 위해 필요한 부대공사의 경우 공사금액에 관계없이 주된 공종의 전문건설업체가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강력 요청했다.
 경북도회는 특히 “공사예정금액이 2억원 미만 복합공사는 주 공종의 전문건설업체가 시공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대책을 강력 촉구했다.
 경북도회는 이와함께 “재무구조와 실적, 기술 등이 열악하다”는 빌미로 지역 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기피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 “지역 건설업체의 생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란 대의를 위해 건설공사 발주시 하도급할 금액의 50% 이상을 지역 업체에 하도급 하는 대책도 뒤따라야 한다”고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생존책을 건의 했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