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5000만·대구시장 7억6000만원 증가
  • 백영준기자
경북도지사 5000만·대구시장 7억6000만원 증가
  • 백영준기자
  • 승인 2015.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대상 64명 중 38명 증가… 영양군수 33억·울릉군수 28억원 각각 감소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재산이 5000여만원 증가했다. 영양·울릉군수는 각각 33억원,28억원이 각각 줄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15년도 정기재산 변동신고 사항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년보다 5391만1000원이 증가한 13억79만1000원을 신고했다. 부동산 가액변동과 급여 저축이 늘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3억여원이 감소한 -21억9611만3000을 신고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28억여원이 감소한 -23억4512만6000원을 신고해 감소액 상위 4위에 올랐다.
 정부공개대상자 경북 공직자 64명 가운데 최고액 신고자는 김수문 도의원으로 83억5975만5000원이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1억4671만원이 감소한 10억8700여만원이다.
 64명의 재산신고 평균금액은 11억2606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4805만5000원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도 도내 23개 시·군의원 283명 등 전체 284명의 재산을 도보에서 공개했다.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조성제 의원이 116억900만원을 신고, 최고 자산가로 뽑혔다.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에 따르면 공개대상자 122명의 2015년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7억3200만원이고,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1억7600만원이 감소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심사관할 공개대상자 42명(시장,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3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5000만원이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년도보다 7억6700만원 증가한 16억7200만원이며,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억7700만원이 증가한 36억1400만원을 신고했다.
 대구시의회 의원 30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4억4800만원으로, 최고 신고자는 조성제 시의원으로 116억900만원, 최소는 최인철 시의원으로 4100만원이다.
 각 구청장·군수 8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0억5300만원으로, 최고는 임병헌 남구청장으로 27억8200만원, 최저는 강대식 동구청장으로 1억9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재산 증가자는 26명(62%)이며 이중 최다 증가자는 배지숙 시의원으로 11억2100만원이 늘었다. 재산 감소자는 16명(38%)으로 최다는 김창은 시의원으로 10억3100만원이 줄었다.
 각 구·군의원 116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6억800만원으로, 최고 신고자는 엄윤탁 달성군의원으로 63억9000만원, 최소 신고자는 전영권 동구의원으로 -15억100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