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내실있는 지방자치 실현 노력”
  • 백영준기자
도의회 “내실있는 지방자치 실현 노력”
  • 백영준기자
  • 승인 2015.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중심 의정활동 성과 눈길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의회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전문성과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대진 의장은 제10대 상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동서화합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요 의정 정책으로 의정포럼을 전국 최초로 출범시켰다. 의정포럼은 의정체제를 확립하는 동시에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100명으로 7개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자문에서 의회차원의 도민복리와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등의 도정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 합의를 이끌어 냈다. 경북도의회와 전북도의회는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 아이디어 정책 발굴에 들어간다.

 경북-대구간 상생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도 꼽힌다. 광역권 철도망 구축, 지하철 연장, 낙동강연안개발, 영남권 신공항 유치, 대구취수원 이전문제 등의 산적한 과제에 대해 대구시와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지방자치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이다. 장 의장은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법개정방안 대토론회를 영남권역과 호남권역에 이어 충남권, 수도권 토론회에서 여론을 수렴한 후 오는 7월에 국회·정부에 건의한다.
 이외에 회기·비회기 구분 없이 개별적이나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방문하여 실태파악에 나섰다.특히 원자력안전문제, 독도수호문제 등의 현안 사안에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장대진 의장은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목표로 청년취업, 농업분야, 지역경제살리기 등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도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