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수산물 상품 가치 높여’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경주시는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파랑’이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 선정위원회는 올초 만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1687명을 상대로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7개 항목에 걸쳐 실시했다.
조사에서 해파랑은 61.6점으로 전국에서 응모한 423개 브랜드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해파랑 브랜드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수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사용허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상표와 대상 수상 엠블렘 사용권을 허가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최양식 시장은 “이 브랜드 사용을 통해 경주지역 수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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