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1일부터 재선충병 방제
  • 김홍철기자
경산, 21일부터 재선충병 방제
  • 김홍철기자
  • 승인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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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산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함으로써 재선충병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방제 일정은 오는 21일 1차 방체를 시작으로 5월 12일, 6월 2일, 6월 23일, 7월 14일, 8월 4일 각각 진행된다. 기상 및 헬기 운용 등의 사정에 따라 일정 병견은 될 수 있다. 방제지역은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 사림시 일부 소나무림 150㏊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항공방제에 지역 주민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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