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홍보·기업유치활동 주력
상주시는 25일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내 7층에 마련된 상주서울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정백 시장<사진>과 이상배 국회의원을 비롯 도·시의원, 지역인사, 재경향우회원, 출향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전편 마당에서 곶감, 배 등 주요 농·특산물 홍보전시회와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정백 시장은 “서울도심에 `상주시청’이 하나 더 마련된 만큼, 앞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출향인사들과 힘을 모아 기업유치활동과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중앙정부와 수도권 자치단체와의 업무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무소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지난 20일 2년 임기의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진탁 소장을 중심으로 3명의 직원이 수도권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투자유치와 농·특산물 판매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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