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9월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5~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도, 시·군보건소, 도보건환경연구원 27개반 54명이 상시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해 감염병 발생신고 등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 감염병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도내 학교, 약국, 통·리·반장 등 질병모니터 2034개소와 경북도내 병의원중 도가 지정한 142개소의 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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