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초·중·고교생 대상 상상화·풍경사생화 부문 등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제35회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9일 오전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포항MBC가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능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상상화·생활화(유치부, 초등1~2학년부, 초등3~4학년부)와 풍경사생화(초등 5~6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한다.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신청은 필요없으며 참가비는 없다.
이날 엑스포공원에서는 그림 경연 외에도 점프맨, 타잔의 자격, 노래의 법칙, 무모한 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며 스마트폰 사진 촬영 ‘순간을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권위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엑스포공원에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부대행사와 엑스포공원의 상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가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회 입상자는 18일 낮 12시 포항MBC 홈페이지(www.phmbc.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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