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종 잡기대회
[경북도민일보] 10일 완연한 봄 날씨 속에 포항 남구 연일읍 적계저수지에서 ‘제6회 경북도민일보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은 붕어·잉어 등 토종 어류를 포식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블루길,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도 퇴치하고 짜릿한 손맛도 즐겼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함께 수중 생태계 보존에 나선 ‘생태계 지킴이’ 강태공들의 모습을 화보로 엮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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