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전문대학은 부사관학과 등 군사전문학과를 개설하고 학생 군 방문 등 해병대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발안의 해병대사령부에서 이상로 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증을 받은 대학은 포항1대 하민영 학장을 비롯, 신성대 이병하 학장, 순천 청암대 강길태 학장, 안양과학대 권재혁 학장, 영남이공대 김춘중 학장,경남정보대 황일주 학장,혜천대 백영철 학장 등이다.
명예 해병제는 1989년 도입돼 그동안 7명의 학장을 포함, 일반인 57명과 10명의 우방국 참전용사 등 총 67명에게 명예해병증이 수여됐다.
명예 해병은 해병대 부대 출입은 물론,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필요 시 해병대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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