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난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봉화읍 시가지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대책수립에 나서고 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 하수관로 단면확대 등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침수 상습구간에 대해서는 빗물펌프장, 하수저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로 현황조사, 관로 내부조사 등 현장조사를 마치고 7월부터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침수시뮬레이션 수행에 들어가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특성에 맞는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 침수 해소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70%)으로 올해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내년 상반기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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