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단가 하락이 원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에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경기침체와 단가 하락의 영향이다.
동국제강은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5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3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6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조선, 건설 등 전방 산업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철강 제품판매가 줄고, 단가가 하락한 것이 실적 악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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