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방폐장 ‘IAEA 방폐물 안전협약’ 우수사례 선정
  • 황성호기자
경주방폐장 ‘IAEA 방폐물 안전협약’ 우수사례 선정
  • 황성호기자
  • 승인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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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등 17개국 참가 회의서 표층처분시설 건설 계획 등 소개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단계 처분시설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폐물 안전협약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1~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1단계 동굴처분시설 준공과 운영 계획,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계획,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진행 사항 등을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UAE, 덴마크 등 17개국이 참가해 경주방폐장이주민수용성 향상을 위한 부지선정 절차, 방폐장 건설 등을 다른 국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뽑았다.
 이종인 이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소개한 다른 국가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참고해 방폐장을 더욱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IAEA 방폐물관리 안전협약은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2001년 발효됐다. 미국, 일본, 스웨덴, 독일, 프랑스 등 69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2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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