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지역의 메르스 관련,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적인 혼란과 걱정으로부터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과 조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20일 국내 첫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됐으며 지역에는 수도권의 격리병상 부족과 정부방침에 따라 전국의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지난 29일 119 특수차량으로 경북도 지정 국가 격리병동인 지역병원에 이송돼 격리치료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보건소장을 총괄책임자로 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중에 있으며 31일부터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메르스 대응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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