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면·감포 호동 너범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 선정
  • 손경호기자
경주 서면·감포 호동 너범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 선정
  • 손경호기자
  • 승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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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국비 43억4000만원 지원 받아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사진)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서면과 너범마을(감포 호동리)이 최종 선정돼 43억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부터 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에 대한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서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일반지구사업에, 너범마을은 창조적마을 만들기 경제부문에 각각 신규로 선정됐다. 서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 규모로 국비 42억원과 지방비 18억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16~2020년까지 5년간으로 서면 면민회관 리모델링, 서면체육공원 조성과 교량 설치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선덕여왕 마실길 조성, 대천향기길 조성 등의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창조적마을만들기 부문에 선정된 너범마을은 지역특산물인 인진쑥을 이용한 양조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총 사업비는 5억원으로 국비는 1억4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그 동안 경주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왔는데 두 곳이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43억4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큰 사업인만큼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업경쟁력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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