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중요한 5월 기념일은 `어버이날’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어버이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자사 회원인 직장인 1천574명에게 `5월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어버이 날’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6.7%로 가장 많았다.
`근로자의 날’을 꼽은 응답자는 11.1%였고 `어린이 날’(5.5%), `부부의 날’(3.7%), `스승의 날’(1.7%), `성년의 날’(1.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꼭 국가 공휴일로 지정됐으면 하는 기념일’에 대한 질문에도 `어버이 날’을 선택한 응답자가 54.0%로 가장 많았으며 `근로자의 날’이라는 응답자는 28.5%, `부부의 날’은 7.5%였다.
한편 직장인들은 어버이날 선물로 `현금’(41.2%)과 `의류ㆍ잡화’(18.4%), `외식등 나들이’(14.5%), 어린이날 선물로는 `용돈’(23.8%)과 `장난감’(17.4%), `책’(14.3%) 등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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