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노경협의회는 안전 SSS(자기주도 안전 확산) 활동을 실천한 직원 및 단체를 선정해 장려금을 수여키로 했다.
　노경협의회는 올해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안전 SSS 활동을 통해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위대한 포스코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스코는 현장을 잘 아는 노경협의회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4월 노경협의회 GWP(Great Work Place) 위원회 산하에 안전재해예방 분과를 구성했다.

　이 분과는 직원 의견 청취, 벤치마킹 등을 거쳐 안전마인드 고취 및 자발적 안전실천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 SSS 활동을 제안했다. 안전 SSS 활동으로 제철소의 안전재해 건수가 크게 감소했으며,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직원들 스스로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노경협의회 GWP위원회는 안전 SSS 활동 우수 직원과 단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안전 SSS 활동 추천서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단체 및 개인별 수상자를 선정해 감사장과 장려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