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신임 김동룡(55·사진) 봉화 부군수는 6일 봉화군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태백산과 소백산의 양백지간에 위치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봉화에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행정의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봉화가 고향인 김 부군수는 영주 영광고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주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현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