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록관’ 성과 알렸다
  • 김성권기자
‘박정희 기록관’ 성과 알렸다
  • 김성권기자
  • 승인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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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울릉군수, 朴대통령 주재 오찬간담회 참석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최수일 울릉군수가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뒤 박대통령이 주재한 오찬간담회에서 박대통령과 함께 헤드 테이블에 앉았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오찬 간담회에서 최 군수는 박 대통령에게 지난 6일 개관한 고 박정희 대통령 기록관(본보 7월 6일자 2면 보도)의 설치배경과 시설물, 내용 등이 담긴 영상물을 전달했다.

 기념관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절 울릉도 방문시 숙박했던 옛 울릉군수 관사를 ‘박정희 기록관’으로 만든 것이다.
 대지 910㎡(275평), 건평 152㎡(46평)규모에 12억여원을 투입해 박 전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및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섬을 방문, 시찰 모습의 밀랍 인형과 사진, 가옥에서 하룻밤(다다미방), 야외 포토존, 영상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몄다.
 1962년 당시 박 전 대통령은 군함을 타고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해 이곳에서 당시 박창규 울릉군수, 이일선 울릉도의원 병원장, 민기식 1군 사령관 등과 저녁식사를 나누고 하룻밤을 묵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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