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복 70주년 맞아
전방위 ‘독도수호 사업’ 편다
  • 김성권기자
경북도, 광복 70주년 맞아
전방위 ‘독도수호 사업’ 편다
  • 김성권기자
  • 승인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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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둥이 100명 독도탐사·독도수중사진촬영대회 등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경북도가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9일 도에 따르면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수중사진 촬영대회와 광복둥이 독도탐사, 일본 내 독도자료 국내 전시회를 처음으로 연다
 독도수중사진 촬영대회는 다음 달 28일부터 사흘간 울릉도·독도 바다에서 열린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를 내년부터 국제 대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1945년생 광복둥이’들은 이달 말 독도 탐사에 나선다.

 도가 선발한 광복둥이 100명은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 순례 등 독도 탐사, 독도경비대 위문,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할 예정이다.
 다음 달 10일부터 6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 내 독도자료 국내 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또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한국산악회 독도 표석 재건립 행사, 8·15 독도사랑 문화공연과 광복70주년 기념 학술시민포럼, 경북도 독도위원회정책 워크숍 등 학술행사도 개최한다.
 해외 한국학교 교사,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사관생도, 전국 역사지리 교사, 해외한인 2·3세, 청소년 등은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광복 70년을 맞아 독도 탐방과 학술, 전시 중심으로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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