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비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배선두(91세) 애국지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군은 독립유공자 유족 28명을 관할 읍ㆍ면장이 직접 방문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농촌사랑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 7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독립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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