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울릉군의회 의장)는 2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235차 회의를 열고 4개 사항을 도지사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비 보조사업 비율 상향 조정, 도와 시군 간 인사교류개선, 유해조수 포획 시·군 동시 실시,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 제정 등을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보조사업의 도비 부담비율을 20%에서 최소 30%로 상향 조정하고, 도와 시군 간 공무원의 인사교류를 1대 1 원칙으로 바꿔달라는 내용이다.
협의회는 인천시가 지역민에게 운임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고, 여객선 운임이 비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익수 구미시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뜻을 잘 살펴서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회의를 마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현장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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