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사회생활 및 직장비즈니스의 성공을 통한 욕심 채우기가 잘 될려면 정반대의 삶을 걸어가야 하지 않을까? ‘남보다 자신에게 가혹한 삶’이어야하고, 그 핵심으로 ‘도전’, ‘반복’, ‘실행’을 강조하고 싶다.
▲도전의 힘(力)
에이브러햄 링컨의 대통령 당선은 18번의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 성공은 805번의 도전 후 성공했다. 에디슨의 전구 발명은 어땠을까? 1만여번의 도전이 없었다면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거창한 일례를 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우리들의 작은 행동, 과제, 목표도 다를 바 없다. 작은 것에서부터 도전의 연속성없이 큰 것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욕심이다.
도전을 행(行)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넘어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진정한 용기는 선천적으로 타고 날 수도 있지만 열정과 노력이 있을 때 쌓이게 된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한 아이들은 남다른 경쟁력으로 AQ(역경지수)를 구축할 것이며, 그 경쟁력은 IQ(지능지수)를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힘(力)이 될 것이다.
▲ 반복의 힘(力)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경쟁력 구축이 필요하다. 경쟁력 구축은 하루 아침에 뚝딱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반복=습관’이 내 몸에 가득할 때 가능할 것이다. 매일 이어지는 작은 습관은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고, 한달, 일년, 평생을 이루게 된다. 새로운 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이전의 행동을 안할 때 불편함이 사라지는 시간은 66일이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일본 마라토너 도시히토세코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반복의 힘’을 소개한다. 그가 1981년 미국의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했을 때의 일이다. “훈련을 어떻게 했습니까?”라는 기자의 물음에 선수는 “저는 아침에 10㎞, 저녁에 12㎞를 달렸습니다.”라고 답했다. 너무나 단순한 답변에 주변인들이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주인공은 이런 말을 덧붙였다. “저는 1년365일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순간 주변인들의 반응이 실망에서 경탄으로 바뀌었다. ‘반복(反復)’은 ‘반전(反轉)’의 열쇠가 아닐까?
▲ 실행의 힘(力)
마케팅용어 ‘퍼스트펭귄(First Penguin)’은 실행 키워드의 대명사이다. 세상의 끝, 남극대륙 얼음판 위에 수많은 펭귄들이 머뭇거리고 있다.
펭귄에게는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빙판 위 보다 천적들이 넘쳐나는 바다 속이 더 두려운 곳이었다. 생존을 위해 누군가는 뛰어들어야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그때 한 펭귄이 과감하게 뛰어든다. 그러자 다른 펭귄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바다 속으로 뛰어든다. 바로 이 녀석이 퍼스트펭귄이다.
우리들의 사회생활, 직장비즈니스에 있어서 퍼스트펭귄은 과연 누구일까? 혹시 당신은 퍼스트펭귄인가? 아니면 주저하고 있는 펭귄인가? 우리의 아이, 자녀들은 어떤 펭귄으로 교육시키고 있는가? 흔히 역발상,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1000개의 아이디어가 있다한들 1개라도 실행하지 않았다면 ‘빚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인생의 반전을 위해 실행이라는 키워드에 푹 빠져볼만하지 않는가?
“Boys, be ambitious(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1877년 미국의 과학자이자 교육자인 윌리엄클라크가 학생들에게 들려준 유명한 말이다. 필자는 젊은이들에게 강조하고 싶다. “젊은이여, 도전과 반복과 실행의 힘(力)을 가져라”라고.
도전·반복·실행의 삼형제는 우리의 꿈과 목표를 만들어 가는데 강력한 힘(力)이 될 것이며,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힘(力)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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