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의성조문국박물관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성림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일 박물관 강당에서 ‘금성산 고분군 발굴 성과 학술대회’를 연다.
지난해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금성산 고분군에서 금동제 관모를 비롯해 금동제 관 장식품인 관식, 은제 관식, 은제 허리띠 등 유물 1000여점이 발견됐으며 지난 6월에는 대리리 45호분에서 경주 천마총 출토품과 유사한 가는고리 금귀고리 1쌍을 발견됐다.
이어 ▲ 의성 금성산 고분군 무덤 형식의 기원과 전개 ▲ 경북 북부지역 토기의생산체계 ▲ 의성지역 고분 출토 장식대도 검토 ▲ 의성지역 금속제 장신구의 성격 ▲ 의성지역 출토 마구의 성격 ▲ 의성 금성산 고분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등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종합 토론은 이희준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봉원 경주대 교수, 이성주 경북대 교수, 함순섭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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