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회… 부문별 우수논문 7편 선정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본선 발표자로 선정된 7명의 엔지니어는 이날 포스코 본사 대회장에서 250여명의 엔지니어가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개선성과를 담은 기술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기술 창의성 ▲기술개발 노력도 ▲현업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강·압연·설비부문별 각 1편씩을 최우수상, 나머지 4편은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발표 논문은 최재원(제강부)씨의 ‘전로 출강 중 합금철 투입 자동화’, 서정훈(전기강판부)씨 ‘방향성 전기강판 광폭재 품질향상’, 박종혁(설비기술부)씨의 ‘고급 Bloom 생산을 위한 설비 제어성 향상’ 등이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엔지니어들이 있기에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있다”며 “더욱 노력해 기술역량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대회로 엔지니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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