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계좌이동제에 맞춘 특화상품 DGB주거래우대통장·예금·적금을 출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DGB주거래우대 상품은 주거래계좌를 지정하면 다른 통장과 연계된 각종 자동이체 납부 계좌를 한꺼번에 주거래통장으로 이동하도록 간소화한 계좌이동제에 특화된 상품이다.
　대구은행에서 자유입출금식예금을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 또는 최근 5년 이내에 관련 예금 보유나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급여생활자를 비롯해 개인사업자,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고객이 평생 거래하면서 금리 우대, 우대 서비스, 기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통장은 신규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우선 전자금융 송금수수료와 ATM 타행 송금수수료, ATM 시간외 현금인출수수료는 무제한 면제된다. 거래실적에 따라 요건 충족 시 타 영업점을 통한 타행 송금수수료와 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매월 10회 면제된다. 
　대구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DGB주거래우대통장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gb.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주거래우대통장을 출시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규고객, 단골고객 모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