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초청 1박2일 지역 관광지·명소 팸투어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5일 서울 소재 중국·일본 인바운드 여행사(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관계자 21명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첫 날인 5일 포항운하 크루즈를 체험하고, 포스코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등 견학에 이어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를 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비에스관광개발 최정연 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포항의 다양한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KTX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30분이라는 접근성을 이용해 향후 중국·일본관광객의 지방 관광을 위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포항에 대한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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