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에는 문향의 고장답게 전국 각지에서 찾은 문인 협회, 시사랑 협의회, 문학관련 대학교수,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월의 문학마을인 주실마을을 방문해 다시 한번 지훈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제만의 독특한 이미지만큼 `학습체험행사’, `민속놀이 추억마당행사’, `전시마당행사’, `문화예술행사’, `이벤트·깜짝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등 잊을 수 없는 예술제로 평가 받았다.
특히, `민속놀이추억마당행사’, `전시마당행사’에는 TBC, SBS 등 각 방송사들의 열띤 취재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학에만 한정된 예술제가 아닌 문학, 미술 등을 결합한 예술 축제로 승화할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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