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청사 관람객 ‘북새통’
  • 김홍철기자
경북도 신청사 관람객 ‘북새통’
  • 김홍철기자
  • 승인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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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500명, 휴일 1000명 방문… 1년새 방문객 30배 늘어

▲ 경북도 새 청사가 관람객이 많이 늘어나면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최근 도청 신청사를 찾은 관람객이 둘러보는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 신청사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1개월동안 신청사 관람객은 6만9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0명의 31배에 이른다.
 올해 1∼2월 59명이던 관람객은 최근에는 평일 500명, 휴일 1000명 수준으로 늘었다.
 10월에만 2만2000명이 찾았다.
 신청사는 2011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30일 준공했다.
 24만5000㎡ 땅에 한옥 양식의 도청, 도의회, 주민복지관, 공연장 등 4개동으로 구성했다.
 전통 건축의 배치양식을 도입했고 팔작지붕의 곡선미를 살린 기와지붕, 솟을대문 등으로 전통문화를 접목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신청사 건립에 사용한 전통 고령기와는 65만장이다.
 이 가운데 1만장에는 경북 번영을 바라는 뜻에서 도민 이름을 새겼다.
 신청사는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2등급 등을 받았다.
 도청 에너지의 30%는 지열, 태양광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건축물로 평가받는 신청사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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