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요구르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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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요구르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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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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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 곶감이 우유에 곶감을 갈아넣고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곶감 요구르트’로 재탄생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한 `곶감 요구르트 개발 중간보고회’를 실시, 곶감 완전 분쇄기술 개발과 마케팅 전략, 곶감 요구르트의 소비자 평가 등을 보고했다. 특히, 시음회를 실시해 새로운 시도에 대한 평가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형 식품업체와 협약을 맺고 상주에 가공공장을 유치해 6300억 원에 달하는 전국 발효유 시장의 10% 이상을 점유하겠다는 것이 상주시의 각오이다.
 상주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예부터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었던 곶감을 이용한 요구르트는 맛이 담백하고 상큼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과정에서 곶감 요구르트뿐 아니라 곶감음식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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