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타협은 국민의 희망’
  • 손경호기자
‘노사정 대타협은 국민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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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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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새누리 노동위원장 임명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사진)이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당직 인사개편 임명식은 22일 오전 9시 50분 국회의사당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진행됐다.
 이 의원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노동부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의원 전반기 환노위에서 활약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로 불려 왔다.
 이 의원은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11월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겨 활동 중이다. 특히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노사정 대타협을 도운 공을 인정  받아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의원은 “노사정 대타협은 국민의 희망이고, 시대의 요청이다. 국회의원들은 이를 충실히 반영해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입법화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도출하는 새누리당 노동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노동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새누리당 노동위원회는 근로자의 권익을 적극 대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충실한 대화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근로자들의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년 60세법’을 만들어 조기퇴직 없이 6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5일제 이후 산업사의 가장 큰 혁신’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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