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민·관합동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갑철)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수질검사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민·관합동 수질확인 검사를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22일 수돗물평가위원 간담회를 실시한 후 관계공무원과 교수, 시민생활과 관련된 시민단체, 부녀회원 등 9명은 지방상수도, 마을상수도, 저수조 등 23개 지점에서 시료를 직접 채수 검사하고 현장에서 수질검사 잔류염소 등을 검사한 결과 `상수원수 매우좋음’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를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민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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