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상공인 앞장”
  • 이영균기자
“경제 활성화, 상공인 앞장”
  • 이영균기자
  • 승인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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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의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서명 운동 참여

▲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26일 오후 상북도 프레스센터에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200만명 서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박근혜 대통령까지 직접 나선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는 26일 오후 경북도 프레스센터에서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 및 200만 도민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호소문 낭독과 함께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최근 우리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성장 한계점에 부딪쳐 경북 수출액이 15%가 하락하고 내수마저 활력을 잃는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던 포항의 철강산업과 구미의 전자산업은 다시한번 비상할지 정체의 길로 접어들지 골든타임의 기로에 놓여 있다.
 
서비스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청년들의 여망인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시대적 화두다.
 
특히 기업들이 인수합병 (M&A) 등 사업 재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의 관련 규제를 풀어 산업별 과잉공급해소 및 제조업의 체질개선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북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법안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는 법안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윤광수 회장은 “이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서야 할 시점이다. 국회에 계류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200만 도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도내 39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을 주도하기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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