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포항 나노센터 `국가경쟁력 이끌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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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포항 나노센터 `국가경쟁력 이끌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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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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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상생주역 돼달라”

 “포항나노센터 국가 경쟁력 이끌 원동력”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나노센터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의 넓이는 기술의 높이에 의해 결정된다”며 “포항 나노센터는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센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지속가능한 성장은 균형발전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혁신 클러터를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센터 개소는 국민 모두의 기쁨이겠지만 첨단 과학을 이끄는 포항에서 만들어져 더욱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은 지역혁신과 혁신 클러스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 센터의 존재 자체가 세계적 대열에 우리가 적절히 참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혔다.
 노 대통령은 이밖에 “포항 나노센터가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 국가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장비·재료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최선의 대안”이라며 “나노센터가 R&D 상생의 주역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포스코 파이넥스 준공식 참석 후 예정에 없이 포스텍 나노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는 노 대통령이 김관용 경북지사의 제안에 이례적으로 일정을 바꾼 것으로, 포항시민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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