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4 일반산단 조성 순조
  • 추교원기자
《경산》경산4 일반산단 조성 순조
  • 추교원기자
  • 승인 2016.0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보상협의회 개최… 이주대책 등 전반 논의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경산4 일반산업단지조성 예정지인 진량읍 신제, 문천, 광석, 다문리 일원 250만㎡에 대한 원활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 구성은 위원장 이원열 경산시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간 의견을 조율해 민원을 해소하며 빠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보상금 지급 시기는 토지감정평가 후 올 5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4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1년 2월 경북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받았으며 2015년 10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사업시행자 참여가 확정되면서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자의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진량읍 신제, 광석, 문천, 다문리 일원에 250만4474㎡(약 76만평)의 규모로 사업비 4000여억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4 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가동 중인 경산1, 2 ,3 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추진 중인 하양읍·와촌면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압량면 일원의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함께 경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산업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