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이달 23일까지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6일 도에 따르면 국도 8개 노선 465㎞와 지방도 49개 노선 3021㎞ 대해 점검을 펼치는 한편 울릉일주도로 개설 등 72개 건설현장의 재난 취약부분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점검에서 절토사면의 낙석과 포트홀 등 도로 포장상태, 교량 및 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상태, 배수시설 기능저하 여부, 공사 구간내 가도 파손 여부 등 취약시설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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