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7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20여명과 함께 ‘다문화가족 선거체험’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오는 4월 13일 선거를 앞두고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주권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제도의 이해, 선거의 중요성과 가치 등 선거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모의투표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직 후보들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선택하는데 자신이 없지만 4월 13일에 있을 선거에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꼭 투표를 하러 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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