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납세자가 알기 쉽고 기업에 도움이 되는 ‘2016년 개정판 지방세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방세 관련법 주요내용의 정보부족으로 자진신고 납부 누락 및 감면부동산 고유목적 미사용으로 추징에 따른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과 성실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책자의 주요내용은 △납세자와 기업을 위한 각종 감면제도 △지방세알아두면 절약하는 방법 △다양한 지방세 납부편의 제도 △지방세 11개 세목 안내 등 알기 쉽게 상세히 수록했다.
군 재무과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으로 지역주민이 지방세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필요한 정보와 편익을 최대한 제공해 내가 내는 세금은 아깝지 않다는 군민들의 납세의식 제고 및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내책자는 관내 법인, 관공서, 법무사, 경로당 등에 우선 배부됐으며, 군청 홈페이지(전자민원창구)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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