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최근 회의실에서 ‘의성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연구 용역사업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의성군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의성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의성공공도서관 관장 등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평생교육 운영전반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지역특색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로 진행됐다.

‘의성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연구 용역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년간 의성군 평생교육 발전방향과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산업경제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커가는 시점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세스 개발과 의성지역 현실에 맞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 정비하고 효과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