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포항 등 경북지방은 쾌청한 날씨 속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말동안 도내 대부분 지역이 28~31도 안팎의 한여름 날씨를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16~17일간 포항 등 도내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은 28도 안팎으로 큰 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구미 등 내륙지방은 30도 이상 치솟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고 덧붙혔다.
기상대는 “18일께 흐리고 한차례 비가 오겠으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하순까지 당분간 덥겠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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