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은 최근 경산시 와촌면 소재 박사리 반공희생자 추모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추모공원을 찾는 내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릴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박사리반공희생자추모공원’은 1949년 11월 팔공산 무장공비들의 박사리 마을 습격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지난해 3억5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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