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 참여 성황리 마쳐
영천시 금호강 둔치에서 열린 `제5회 영천사랑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금호마라톤클럽 소속 탁인규씨가 남자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영천시와 영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영천시육상연맹(회장 고재석)이 주최한 `제5회 영천사랑 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 9일 오전 9시 금호강 둔치 일대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잠수교 북단 대회장을 출발해 그린환경센터를 돌아 다시 대회장으로 오는 6km 건강달리기와 징검다리를 건너는 3km 화합걷기로 행해졌다.
이날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T-셔츠를 선착순 배부하고 건강달리기 참가자중 남자부문 10위, 여자부문 5위까지 기념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영예의 1위는 남자부문 탁인규씨(금호마라톤클럽), 여자부문 서정희씨(영천클럽)가 차지했다.
또한 완주자에게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대회를 위해 농협영천시지부, 영천축협, 대구은행시청지점, 한전 영천지점에서 참가자를 위해 현장에서 우유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인구늘리기 홍보와 먹거리, 건강관련 홍보물 전시,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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